이 책에 그림을 그려주신 한병호 님께서 아이의 그림일기처럼 보이게 하려고, 왼손으로 그림을 그리셨다고 하네요. 대단합니다. 정성에 감사드려야 겠어요.
솔이랑 아빠랑 동네 뒷산에 올라가는 이야기가 정겹습니다. 유명한 큰 산들이 아니라도, 아이가 올라가기 쉬운 뒷산, 앞산에 가서 이야기도 하고, 아이의 예쁜 웃음도 본다면 참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