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21 - 가자미식해를 아십니까?
허영만 지음 / 김영사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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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명절날 고향집에 못 내려간 강력계 형사님의 이야기도 고맙게 읽었고, 집 떠난 아들을 위해 가자미 식혜를 만드는 어머니, 어머니와 고향을 그리워하는 아들의 이야기도 고맙게 읽었습니다. 진수 덕분에 아들과 어머니는 연락을 하게 되지 않았을까 기대해 봅니다.

21편에도 정겹고 고마운 이야기들이 가득 실려 있습니다. 우리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인데 이렇게 또 만화로 꾸며 놓으니 새삼스럽고 새롭네요. 저는 동아일보 연재로 계속 보고 있는데 아들 녀석은 연재 만화를 놓칠 때가 많아서 책으로 다시 구매하고 있네요.

21편도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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