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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팔랑팔랑
뻬뜨르 호라체크 지음 / 시공주니어 / 2005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나비부터 등장하고 마지막에는 애벌레가 나와요. 애벌레가 나비가 되거나 하는 것과는 상관없는 그림책이네요. 근데, 애벌레 몸통이 무지개 색깔에 가깝게 된답니다.
책장이 점점 크기가 줄어 둘어요. 폭이 좁아집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무지개색깔에 가까운 다양한 색깔이 주르르 보여집니다. 그것이 나중에 애벌레 몸통 색깔이 되어주지요.
아이들은 점점 줄어드는 책장이 어떤 역할을 해줄지 처음에는 모르겠지만 책장을 다 넘기고나면 깊은 뜻을 알수 있답니다.
제가 디카로 찍어서 올리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