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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안녕!
잭 포맨 지음, 마이클 포맨 그림 / JCR KIDS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내가 혼자일 때도 '같이 놀자'라는 말을, 친구가 혼자일 때도 '같이 놀자'라는 말을 하면 좋겠대요. 이 책에서도 아이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게 개입니다. 풍카짱이라는 책에서도 아이의 낯가림, 소심함을 개가 해결해주었는데, 이 책도 개가 매개체가 되네요.
젊은 남자분들 중에는 일부러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분들도 있다고 하죠. 여성분들이 개를 좋아하니까 서로 말을 건내기 쉽게 하느라 개를 데리고 다닌다고 하더니 "개"가 문제의 고리를 풀어주는 열쇠가 되네요. ^^
그림이 깔끔하고 예쁘네요. 여백의 미도 느껴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