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술쟁이 풍카짱
쿠미코 쿤 지음, 정은지 옮김 / 바다어린이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책표지에 있는 풍카짱의 모습이 누구랑 똑같아요. 제 아들이 삐쳤을 때랑 똑같네요. 에궁, 밴댕이 속알지 같으니라구... 풍카짱의 이름은 후미카예요. 풍카짱은 심술쟁이라는 뜻이래요.

풍카짱이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니 안쓰럽네요. 근데 다행이 왕왕이를 만나면서 마음의 문을 열어요. 유코에게 마음의 문을 엽니다.

이제는 후미카가 풍카짱이라는 별명을 버리게 될 것 같네요. 아이들에게 동물 친구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네요. 심리 치료에도 동물들의 도움을 받는다고 하던데, 왕왕이가 풍카짱에게 용기를 주는 걸 보니 정말 효과가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