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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공부의 신 2
박정훈 글, 권수영 그림 / 주니어중앙 / 2008년 7월
평점 :
품절
오답노트를 만든다는 것, 요즘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이 소개하는 노하우중 하나더라구요. 근데 나노처럼 문제의 반 이상을 틀린 경우라면 오답 노트나 실수 노트보다는 일단 핵심 정리 노트를 만들어 공부하는 편이 더 좋다고 하네요. 저도 이 내용 읽고 반성했어요.
오답노트나 실수 노트는 잘하는 상태에서 틀린 문제, 모르는 문제를 정리하는 것이지, 반 이상 틀렸다는 것은 기본이 안 되어 있는 것인데 오답 노트라는 것이 의미가 없을 테니까요.
오답노트나 실수 노트를 만드는 건 자신의 취약한 점을 보강하는데 아주 좋은 방법이래요.
참, 오답 노트는 처음 보는 문제 유형이나 모르지만 찍어서 맞힌 문제를 정리한 것이라면, 실수 노트는 말 그대로 아는 문제였는데 실수로 틀린 것을 정리하는 노트래요. ^^
공부 잘 하는 법, 공부 잘 하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은 것인지, 나를 위해서 공부를 하는 것인지 생각해 보게 해주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