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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틀리에
이호백 지음, 고경숙 그림 / 재미마주 / 200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렇게 맘대로 그릴 수 있다면 좋겠지요. 엄마한테 지저분하다고 혼날 염려도 있고, 내 맘대로 해볼 수 있으니까요. 떠돌이별에 있는 아틀리에에 초대받아서 맘껏 내 뜻대로 그림을 그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해보구요, 책의 뒤표지 안쪽에는 내 맘대로 그려볼 수 있는 빈자리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이호백 님의 그림책을 좋아해서 보게 되었어요. 화려한 색상과 독특한 그림들을 보여주고 있는 책이구요, 아이들이 그려내는 그림들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