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화분 사계절 그림책
데미 지음, 서애경 옮김 / 사계절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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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이런 옛이야기가 있지요?  미리 익혀 놓은 씨앗을 가지고 정직성을 시험하는 이야기는 여러 이야기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중국풍의 그림과 함께 배경이 중국으로 되어 있어서 독특하네요.

똑같은 이야기라고 중국풍의 그림이 주는 재미, 새로움을 느낄 수 있거든요. 정직한 사람을 다음 왕으로 뽑는다는 설정도 참 좋구요. 세습이 아니라, 사람 봐가면서 뽑는다는 것,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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