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난 선전을 보고 정말 보고 싶었던 책입니다. 그림은 그림대로 생각거리를 주고, 글은 글대로 재미와 생각거리를 주는 책이라 고맙게 읽었어요.
저는 청출어람이라는 글이 가장 좋았어요.
"훌륭한 스승은
제자에게
가야 하는 길을 보여주고
훌륭한 제자는
스승에게
가지 못한 길을 보여준다"는 글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