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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당나귀와 친구 야키 ㅣ 국민서관 그림동화 22
안너마리 반 해링언 그림, 린더르트 끄롬하우트 글, 문정실 옮김 / 국민서관 / 2002년 6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이 이런 경우 진짜로 많아요. 친구 주려고 선물을 사러 갔는데, 마음에 드는 것들이 많고, 친구 선물을 고르기는 했는데 친구 주기는 아까운 거죠. 엄마가 내 것도 사주고, 친구 것도 사주면 되겠지만 견물생심일 수도 있고, 돈도 문제이고, 친구 선물 살 때마다 똑같이 1 + 1 할 수도 없잖아요.^^ 보통 아이들의 심리를 잘 그려낸 책이라고 생각했어요. 저는요, 아예 미리 몇가지 사다 놓고, 그 중 골라가라고 하기도 하구요, 평범한 학용품 사다 놓습니다. 그래야 샘을 안 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