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와 토끼가 잘자라고 말할 때
카트린 쉐러 글 그림, 고은정 옮김 / 예림당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여우가 토끼한테, 토끼가 여우한테, "잘 자~"라고 말해주어야 하는 동네가 있대요. 여우가 토끼를 잡아먹기 힘들겠네요. 아기 토끼 한 마리를 잡아 먹으려다가 욕심이 나서 엄마 토끼도, 아빠 토끼도 잡아먹으려고 했는데 여우의 꿈이 "헛된 꿈 = 독"이 되었네요.

여우네 집안에 가보로 물려주면서, "일단 한 마리라도 잡아 먹고, 뒷 일을 기약해야 한다."는 가르침을 후손들에게 줄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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