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병정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56
폴 페렙트 글 그림, 조수경 옮김 / 시공주니어 / 2004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왜 전쟁이 일어났는지도 모르는 어린 병정이 전쟁에 나가게 됩니다. 동료의 죽음도 보았고 많은 끔찍한 장면들도 보았지요. 어느 날 전쟁이 끝나고 다시 예전의 평범한 생활로 돌아왔지만, 밤이면 잠을 못 이루고 무슨 일이 일어났었는지 생각에 잠기네요. 후유증이 큰 거죠.

전쟁 중에 겪었던 충격과 고통이 쉽게 아물기는 어려울 것이므로 아이는 평생 슬픔을 가슴에 간직한 채 살아가야 할 지도 모르네요.  전쟁의 고통, 아픔, 부작용을 덤덤하게 잘 보여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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