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 "길"에 관한 수필을 배웠던 기억인 나네요. G.O.D의 길이라는 노래도 생각나구요. 길이라고 해서 다 같은 길이 아니라 모양도 다르고, 도착점도 다르죠. 다양한 형태의 길을 보여주면서, 그 길의 끝은 어디일까 생각해 보게 해줍니다. 그림도 좋고, 글은 깔끔한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