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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꼬물 곤충이 자란다 ㅣ 봄 여름 가을 겨울 생태놀이터 2
곤도 구미코 글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07년 9월
평점 :
절판
깨알만한 글씨들이 낙서처럼 씌여져 있거든요. 그거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엄청 웃기고 재미있어요. 근데 그림의 색상이 화려하고 진해서 잘 살펴봐야 해요. 알이 곤충이 되고, 다시 알을 낳는 순환 과정을 보여주고 있어요. 거북이가 물방개들한테요, "거북하지 않으면 나도 좀 끼워줘"라고 하는데 정말 재미있어요. 그림도 좋지만, 글씨를 다 읽어봐야 합니다. 진짜 재미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