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과자 우리시 그림책 11
김유대 그림, 장명용 글 / 창비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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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986년 온정초등학교 사학년이던 장유대 님의 시에 그림을 붙여 넣은 책입니다. 장유대 님은 지금은 한 가정의 가장이 되어 대구에 사신다고 합니다.

선생님이 아이들 약 올리시려고 혼자만 과자를 드시는데 아이들은 온통 그 과자에 빠져드네요. 마지막 하나를 먹기 위한 쟁탈전... 그러나 곧 선생님은 과자를 한 봉지 갖고 오십니다.

제 생각에는 이 과자가 말입니다. 뻥튀기 하시는 분들이 파는 손가락 과자가 아닐까 싶어요. 짱구는 비싸서 이렇게 한 봉지 못 갖고 오시지 않을까요? ^^

그림도 재미있고, 시도 재미있었습니다. 시화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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