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좋은생각 2008.9
좋은생각 편집부 엮음 / 좋은생각(월간지) / 2008년 8월
평점 :
품절
좋은 생각을 읽을 때면 마음이 넓어지는 것 같아요. 내가 모르던 세상을 좀 더 알게 된 것 같구요. 아나운서 김지은 님의 유학 시절 이야기, "닉낵의 순간들"이라는 글에서는 닉낵이라는 말도 배웠고, 김지은 님 책의 출판을 담당했던 출판사 직원이 만들어준 소중한 한 권의 책, 김지은 님의 책 이야기에서는 이런 사람도 있구나 싶어서 고맙게 생각되었구요. <말의 오해>편에서는 김해집 안주머니의 오해, 서운함이 맘에 와 닿았네요. 김해댁 아주머니의 오해가 풀렸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나도 살면서 더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남들이 사는 이야기를 보며, 나를 돌아보고, 추억을 생각해 보기도 하고, 곁에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도 알 수 있어서 좋았던 9월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