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옹달샘이 있었습니다. 한 옹달샘은 물을 동물들에게 나눠 주지 않아서 낙엽이 꽉꽉 들어차는 바람에 없어지고, 한 옹달샘은 동물들에게 물을 나누어 주어도 물이 마르지 않아 늘 맑고 깨끗한 옹달샘으로 남습니다. 욕심이 얼마나 큰 화를 부르는지 알게 해주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