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음반을 모으는 직업적인 DJ 이야기, 악기점을 인수하게 된 젊은이의 이야기등 예술쪽에 조예가 깊으신 작가님인가 싶습니다. 저는 김유정 문학상 수상식 사진도 봤거든요. 전 <악기들의 도서관>이 장편인 줄 알았는데 단편입니다. 이 책에는 8개의 단편이 실려 있는데요, 첫 작품부터 피아니스트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 작가님의 깊이있는 박식함에 감탄하면서 읽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