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속의 새가 살아 나와서 날아갑니다. 새가 가는 곳마다 장면이 바뀌지요. 그림자만 보이더라도 새의 모습은 늘 그림 속에 있구요. 글씨는 없는 그림만 있는 그림책입니다. 깔끔한 구성과 그림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새가 없는 것 같이 보일 수도 있는데, 새 그림자가 있으니까 찾아보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