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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아우 ㅣ 바람나비 2
이르멜라 벤드트 지음, 안토니 보라틴스키 그림, 유혜자 옮김 / 은나팔(현암사) / 2008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카인과 아벨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 전쟁이 어떤 것인지, 그로 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어야 했고 많은 것들이 파괴되었는지 잘 느끼게 해주는 책입니다. 철학동화라는 느낌이 들어요. 전쟁이 정말 죽었을 때, 그 장례식장을 찾은 사람들 중에 무기를 생산해 판매하던 사람들이 있다는 것, 우리가 정말 잊으면 안 될 것 같아요. 그림도, 글도 많은 생각거리를 주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