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에는 적이요, 왠수요, 없어져도 그리 아쉽지 않을 존재이지만, 막상 내가 어렵고 힘들 때는 힘이 되어주는 형제애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런 기회가 있어야 형재간의 우애를 깨닫는 모양입니다. 여동생과 오빠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정겨운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