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린 시절에 이 그림을 봤다면 좀 낯설어 했을 것 같아요. 서양 느낌이 팍팍 풍기는 그림들이거든요. 일년 열 두달을 잘 풀어 놓은 글입니다. 재미있기 보다는, 좀 의미가 있어요. 시적이기도 하구요. 그림도, 글도 서양 느낌이 드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