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꾼과 늑대 내 친구는 그림책
야마구치 도모코 지음, 조은란 옮김, 호리우치 세이이치 그림 / 한림출판사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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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전래 동화 중에, 곶감이라는 말에 벌벌 떠는 호랑이 이야기가 있잖아요. 이 책에서는 수프가 아주 아주 무서운 말로 등장합니다. 뜨거운 수프에 덴 기억을 갖고 있는 늑대에게는 수프가 가장 무서운 말이네요. ^^  그림도 재미있고, 글도 좋습니다. 늑대들이 줄줄이 그려진 그림이 예쁘고 귀엽고 정겹네요. 이 책을 읽고 난 후 아이에게 협박합니다. ^^

"너 자꾸 그러면 수프 줄테야~!"  이 책을 읽은 아이라면 수프의 의미를 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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