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소설들이 실려 있습니다. 꽤 많은 이야기들이 실려 있답니다. 재미있기도 하고, 독특하기도 하고, 아이디어가 기발하기도 하네요. 아버지의 이야기가 가장 좋았습니다. 아버지를 추억하는 글이 마음에 와 닿네요. 아들 잘 되라고 탄광에서, 농사지으며 고생하신 아버지, 많은 아버지들의 모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짬뽕과 소주의 힘은 아버지의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