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새미 가족 민정이와 민수의 304일간의 세계일주
김민정.김민수 지음 / 혜지원 / 200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부모를 잘 만나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 아이들에게 좋은 부모가 못 되는 것 같네요. 아이들을 데리고 이렇게 세계일주를 떠날 경제적 여유도, 자신감도 없으니 말입니다. 공새미 가족의 세계 여행 이야기를 잘 읽었지만 읽는 내내 부럽다는 생각만 드네요.

아이들에게 굳이 읽으라고 권하지 않았아요. 책의 앞 부분에 선생님들의 추천사도 실려 있는데 정말 대단한 부모님에 걸맞는 자제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세계 여행을 하면서 더 큰 사람이 되어 돌아온 공새미 가족에게 수고하셨다고 말씀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