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느질로 만든 주방소품 62
서울문화사 편집부 엮음 / 서울문화사 / 2001년 10월
평점 :
절판


얼마 전에요, 주방에 있는 작은 창문에 예쁜  커텐을 달았습니다. 다이소에 갔었는데 예쁜 커텐이 있더라구요. 하나 달고 보니 어찌나 뿌듯하던지... ^^  다른 디자인의 제품도 사보고 싶어서 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니 엄청 엄청 이쁜 것들이 어찌나 많던지요.^^

아이 아토피, 천식때문에 커튼이나 식탁보, 카펫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이제는 아이가 좀 커서 그런지 그런 것에도 관심을 갖게 됩니다. ^^

그래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답니다. 손바느질로 내가 만들어 본다면 좋겠다 싶어서요. 퀼트나 홈패션 배우는 분들의 감성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예쁜 천 사다가 내 맘에 드는, 내 취향에 맞는 예쁜 주방 소품들을 만들어 보실 수 있어요. 초보들이 만들기 어려운 것도 있는데 자꾸 만들어 보면 좀 실력이 늘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블랙 화이트 톤으로 만든 소품들이 마음에 들어서 깔끔하고 멋지네요. 여러분도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요새는 지마켓에서 원단과 장식품들도 팔아서 천 뜨러 도매시장까지 안 가셔도 되거든요. 현대 홈쇼핑에서도 레이스도 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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