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키가 대략 170cm이 좀 안 되는 것이 아니라 164cm인 것을 알았어도 남편이 귀엽고 좋다는 새댁의 글도 고맙게 읽었구요, 뜻하지 않게 수술을 받게 되신 도종환 님의 소감도 감사하게 읽었습니다. 사람사는 세상의 고마운 글들이 가득 실려 있는 책입니다.
얇고 가볍지만 내용은 틈실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