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용재 오닐의 공감
리처드 용재 오닐 지음, 조정현 엮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08년 3월
평점 :
절판


대전에서 공연하신다는 말을 듣고 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공연 이름도 Ditto거든요.  지금은 성공한 음악가로 안정된 삶을 살고 있지만 어린 시절에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 같은 것이 많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양인으로서 미국에 살면서 느꼈던 이질감, 외로움같은 것들이 오늘날 더 좋은 연주를 보여주는 것은 아닐까 싶어요. 할머님에 대해서 말씀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용재 오닐님은  영화 <집으로>를 보시면 남들과는 또다른 그리움을 느끼실 것 같네요. 저도 할머니에 대한 추억이 많거든요. ^^

박찬욱 감독님이 서문도 써주셨네요. 꼭 읽어보세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