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덤 라이터스 다이어리 - 절망을 이기는 용기를 가르쳐 준 감동과 기적의 글쓰기 수업
에린 그루웰 지음, 김태훈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의 저자 에린 그루엘은 선생님입니다. 아이들이 인종차별적인 낙서를 하는 것을 보고 아이들을 이렇게 놔두어선 안 되겠다는생각에 <안네의 일기>와 <즐라타의 일기>를 교본으로 삼아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셨나 봅니다.

윌슨 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유의 작가들'이란 이름을 얻고 어린 아이들에게까지 자신들의 배움을 나눠 주는 것을 보니 교육의 힘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현대판 안네 프랑크라고 불리우는 보스니아 내전의 생존자 즐라타 필로포비치가 서문을 써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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