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의 모티브가 된 작품이라고 합니다. 저도 읽어봤지만 그리 재미있는 내용은 아닙니다. 오해도 많고, 대사도 좀 복잡해요. 아이들이 독해나 리스닝 용으로 읽기에 그리 재미있는 내용이 아니라 권하고 싶지는 않아요. 어른들이 영어 공부로 보는 것은 괜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단계도 좀 높고, 내용도 좀 쿨하지는 않으니까 음미하면서 읽으시면 좋겠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