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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ㅣ 네버랜드 세계 옛이야기 19
마샤 브라운 글 그림, 장미란 옮김 / 시공주니어 / 2008년 1월
평점 :
앞의 이야기는 다른 책과 비슷합니다. 그러나 유리구두를 신기 위해 발뒷꿈치, 발가락을 잘랐다는 이야기도 없구요, 신데렐라는 언니들을 용서합니다. 자기 결혼식 날, 언니들도 귀족의 자제들과 결혼식을 할 수 있도록 한답니다. 열린 결말이지요?
신데렐라가 모든 것을 포용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22세기형 여성상입니다. ^^
펜으로 테두리를 그린 가는 선의 그림들, 흐릿한 색채가 독특한 느낌을 주네요. 마샤 브라운의 그림을 좀 찾아서 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