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 - 세상을 바꾼 용감한 여성 해리엇 터브먼, 이야기 그림책 그림책버스 4
캐럴 보스턴 위더포드 지음, 카디르 넬슨 그림, 김서정 옮김 / 달리 / 2007년 10월
평점 :
절판


헤리엇 터브먼도 흑인이었고, 노예였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본인 스스로의 힘으로 북쪽으로 탈출을 한 용감한 여성입니다. 자기만 탈출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다시 남쪽으로 가서 가족들과 많은 흑인들을 북쪽으로 데리고 오는 길잡이 역할을 했습니다. 삼백명이 넘는 사람들을 구했다고 하네요. 용감한 여성의 이야기가 멋진 그림과 아름다운 글로 보여주고 있는 책입니다. 해리엇 터브먼의 굳센 의지, 용기, 희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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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노예들의 모세로 불렸던 여성, 해리엇 터브먼
    from 일다의 블로그 소통 2009-02-03 17:28 
    노예들의 모세로 불렸던 여성, 해리엇 터브먼 [여성주의 저널 일다] 김윤은미 소수자들의 자유를 갈구하는 수많은 여성들의 이야기는 묵직한 울림을 갖추고 있다. 해리엇 터브먼(Harriet Tubman) 또한 그 여성들의 일원에 포함될 인물이다. 그는 남북전쟁 전 약 300명의 노예들을 탈출시킨 신화적인 흑인여성이다. 해리엇 터브먼은 1820년 메릴랜드의 벅톤에서 노예로 태어났다. 부모가 노예였던 까닭에 그 또한 노예였으며, 5살부터 혹독한 노동에 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