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전에 <한 줄 일기>라는 책도 있었군요. 그 책을 먼저 봤으면 좋았을 뻔 했습니다. 이 책은 그 책보다는 좀 길게 쓰도록 알려주고 유도해주는 책이군요. 살을 좀 더 붙인다면 훨씬 더 풍성한 일기가 될 것 같네요. 노빈손이 주인공이라 아이들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각 챕터별로 다양한 주제를 보여주고 있어서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겠어요. 근데 아이들이 읽는 것보다는 엄마들이 읽고 아이들을 지도하면 좋겠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