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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는 어떻게 보았을까 - 날씨
콜린 캐롤 지음, 윤지영 옮김 / 함께읽는책 / 2007년 10월
평점 :
절판
비가 오는 것, 바람이 부는 것을 그림을 보면서 그대로 느낄 수 있어요. 얼마나 추울까, 얼마나 저 바람이 싫을까가 그대로 느껴지네요. 정말 화가의 능력은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이집트 벽화에 그려진 태양, 태양을 숭배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멋집니다. 햇살마다 떠받드는 인간의 손을 그려 놓은 것이 인상적이네요. 디자인 같아요. 느낌이 굉장히 강합니다. 햇살 한 줄기라도 소중하고 고맙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 있군요.
화가들의 그림이 얼마나 많은 느낌을 주는지, 영향을 주는지 느껴볼 수 있는 책입니다. 자꾸 느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