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사 가기 싫어요! 한림 저학년문고 10
토마스 슈미트 글, 스테파니 샤른베르그 그림, 유혜자 옮김 / 한림출판사 / 2008년 2월
평점 :
절판


주인공 피파가 지금 사는 집보다 더 좋은 집으로 가게 되어서 좋아요. 형편이 어려워져서 이사가는 거라면 속상했을텐데 말입니다.

전에 살던 집에서 그려 놓았던 벽지 위의 그림들도 데리고 이사를 왔네요. 잘했습니다.

정든 것으로부터 떠나야 하는 아이의 불안함, 서운함을 잘 표현해놓은 책이라고 생각했어요.

아이들이 읽기에 내용이 어렵거나 많지 않아서 저학년용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과 함께 유아용이지만 마루벌의 < 안녕, 우리집>이라는 책을  읽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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