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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도니가 10년만에 깨어난 날
리치 블레이크 지음, 박중서 옮김 / 까치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이 책은요, 소방관 도니가 10년만에 깨어난 날에 대해서만 말하고 있는게 아니라 도니의 어린 시절, 도니의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바쁠 때 읽으면 눈에 안 들어와요.
좀 한가할 때 맘 잡고 읽으면 사람이 사람을 아끼고 사랑한다는 것, 가족, 추억의 소중함이 느껴지기는 하지요.
도니가 하는 말이 아니고, 도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책입니다. 재미가 없을 수도 있는데 사람의 인생, 작은 추억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