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고, 귀여운 것만으로는 해결이 안 나요

성공하는 여자는 대화법이 다르다
이정숙 지음 / 더난출판사 / 2006년 12월

오늘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말씀하시더라구요. "20대, 30대 초반까지도 외모가 멋지다, 아니다로 판단을 할 수 있지만 나이 마흔이 되면 말이 통하는 사람, 만나서 편한 사람이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이 책을 읽는 동안 그 말씀이 떠올랐어요. 이쁘고, 귀엽고, 애교많은 여자... 좋지요. 그러나 일하는 여성, 전문 여성은 그러면 안된다는 거, 그렇게 해서는 제대로 된 자기를 인정받을 수 없다는 것, 공감합니다. 이 책에는 다양한 전문 직업을 가진 여성들이 시댁, 남편, 직장, 동료등 다양한 사람들과 맺는 인간 관계중 "똑바로 말하는 법, 제대로 내 뜻을 전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시댁 문제로 남편과 싸움하는 경우, 많지요. ^^ 이 책을 보시면 좀 더 현명하게 대처하실 수 있겠어요. 직장 생활에서 "색다른 시선"을 가지고 보는 상사들에게 정확한 의사를 전달하는 것도 엄청 중요하다는 것~! 확실하게 알고 대처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