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다섯 개 주고 싶어요

살아있는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 청소년과 함께 살아숨쉬는 21세기 대안교과서 ㅣ 살아있는 휴머니스트 교과서
김육훈 지음 / 휴머니스트 / 2007년 4월

어젯밤에 이 책을 읽었습니다. 1시 넘어서까지 읽었는데 졸리지 않았습니다. 이 책에 나와 있는 이야기들, 사진들, 그림들 중에는 제가 알고 있던 것도 있지만 처음 보는 것도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이런 기록들이 남아 있다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역사적 사람들의 이야기도 많이 나와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고 책장을 넘기는게 쉽기도 했지만 우리 백성들의 모습이 너무 정겹도 애틋해서 더 고맙게 읽은 책입니다.

꽤 많은, 방대한 이야기를 펼쳐 놓고 있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고, 어렵지 않습니다. 체계적으로 정리를 잘 해놓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책을 자주 읽는 학생들이라면 국사, 사회, 세계사 과목을 공부할 때 어려움이 없을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 또한 너무너무 고맙게 읽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