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진 강아지
길리언 실즈 지음, 홍연미 옮김, 엘리자베스 하버 그림 / 웅진주니어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요즘은 돈이 귀족과 평민을 가르는 역할을 하니  이 책도 신분의 차이를 극복한 사랑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부잣집 개 에스메이 라모어가 사랑을 찾아 집을 뛰쳐나가는 순간, 걱정했습니다. 에스메이 라모어가 가난한 삶, 먹거리를 견디어 낼 수 있을까 싶어서요.

근데, 결말이 괜찮습니다. 에스메이 라모어의 주인이 새무얼 블룸을 받아들였네요. 새무얼 블룸은 장가를 잘 간 결과가 되었구요.

신분을 초월한 사랑... 우리가 모르는 문제도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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