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시무스의 지구에서 인간으로 유쾌하게 사는 법 2 - 대인관계 편 막시무스의 지구에서 인간으로 유쾌하게 사는 법 2
막시무스 지음 / 갤리온 / 2007년 4월
평점 :
품절


위인들의 위인다운 면을 볼 수 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실려 있습니다. 가장 마음에 와 닿는 글은

<편안하다는 생각이 들 때 명심해야 할 것>

정부의 정책이 잘못됐다고 주장하다가

감옥에 간 사람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친구가 그를 찾아왔습니다.

친구도 그렇게까지 강경하게 나설 일은 아니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왜 여기에 들어왔나?"

그러자 감옥에 갇혀 있는 그가 말했습니다.

"오히려 내가 더 궁금하다네.

자네는 왜 여기 들어오지 않은 건가?"

***

멕시코 전쟁을 위한

인두세 징수에 반대했다가 감옥에 갇혔던

소로의 이야기입니다.

그를 찾아갔던 친구는 바로

미국의 사상가 에머슨이었고요.

지금도

아파트 평수를 늘리거나

적금을 붓느라 바쁜 대신에

다른 사람과 사회를 위해

자신과 가족을 희생하며 살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당신의 편안함은 누군가의 희생에 기대고 있다는 사실을 언제나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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