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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을 잃어버린 아이
고정욱 지음 / 에코북스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저도 무척 좋아하는 노래 <잃어버린 우산>의 우순실 씨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우순실의 아드님이 태어날 때 뇌를 다치는 바람에 뇌수종이라는 병에 걸렸고, 그 아드님을 돌보시느라 마음고생이 많으셨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마음이 아프네요. 지금 그 아드님은 하늘나라고 갔구요, 따님이 있네요. 아픈 아들, 남편의 사업 실패로 고생이 많으셨네요.
오빠의 죽음을 계기로 민지가 엄마에게 마음을 문을 열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지가 엄마에게 우산이 되어줄 거라고 했으니 우순실 님이 앞으로는 눈물짓는 날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족 중에 장애인이 있을 경우 다른 가족들이 받은 심적 고통에 대해 잘 알려주고 있는 책입니다. 장애를 가진 분도 힘들지만 가족들이 더 힘들다는 것이지요. 가족들에 대한 이해도, 장애우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겠습니다.
참, 오자가 있습니다.
41페이지입니다. 민지의 짝궁 형석이가 연희네 집이 부자라고, 연희의 장래 희망이 가수라고 해야 하는데 민지라고 하고 있네요. 이름이 바뀌어서 읽는 동안 헷갈렸네요. 정정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