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 3(완결)
강풀 지음 / 문학세계사 / 200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람의 인연이란 참 복잡하고 오묘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형이 부모님을 찾아왔던 저승사자가 민혁 아저씨의 부인이었고, 민혁 아저씨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싶었던 은하(저승사자)는 자신의 임무를 기형이에게 넘겼군요. 기형이는 손을 잡고 어떻게 죽으라고 말을 하면 그대로 이루어지는 저승사자였구요.  외로웠던 기형이가 영아를 살리기 위해 모든 사람들을 조정했고, 일이 이루어지게끔 만들었다는게 마음이 아프네요.

3권에서는 데쓰노트 생각도 좀 났구요( 저승사자가 어떻게 죽으라고 명령을 할 수 있다는 것), 맨 인 블랙에서 기억을 지우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죽고, 많은 사건들이 일어났는데 초능력자들만 알고 지나갔다는 것이 좀 그렇네요. 저처럼 평범한 사람들은 이런 일이 있었는지도 모르잖아요. ^^ 앗~!  강풀 님을 통해서 알게 되었나요? ^^

데자뷰 현상이라는 것, 누군가 시간을 조정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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