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자 님이 우리나라 분인데 글도 쓰시고 그림도 그리시는 멀티 작가님인가 봅니다. 그림이 좀 엉성해 보여서 외국 작가의 그림책인가 했는데 아니네요. 네 마리 동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잠수함을 만듭니다. 그 잠수함을 타고 바다고 나가지요. 네 친구의 정다운 모습이 좋네요. 전문가가 그린 그림같지는 않고요, 아마츄어 같은데 자연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