킁킁, 맛있는 냄새가 나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78
니시마키 가야코 글 그림, 이선아 옮김 / 시공주니어 / 200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제가 책을 읽는 동안 다음 장면을 상상한 거라, 이 책의 내용이랑, 아동문학 평론가의 평이랑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일단 저는 아이가 동물들을 만나는 순간 심각한 상상을 했거든요. 아이가 집에서 나가 숲으로 가는 동안 첫 번째 만난 동물이 여우인데요, 여우가 아이의 엄마가 있는 집으로 갈 때 빙글 재주 넘기를 했다고 하거든요. 전 여우가 주인공으로 변신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곤 곰 다음에 늑대를 만났다고 했을 때는 늑대가 엄마를 잡아먹으러 간 것은 아닐까 생각했구요. 이런... ^^;;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면 예쁜 그림책입니다. 아이가 간식을 먹다가 생각을 했습니다. 엄마 생일 선물로 꽃을 꺽어다 드리겠다구요. 숲으로 가다가 동물들을 만납니다. 아이들은 동물도 자기처럼 똑같다고 생각하니까 당연히 엄마한테 가서 먹을 것을 달라고 했고, 대화도 합니다.  엄마가 엄마 없는 늑대를 안아 줍니다. 예쁜 결말이지요.

그러나 아동문학 평론가의 설명을 읽어보면 좀 복잡합니다. 의미가 꽤 많거든요.^^

근데요, 부담갖지 말고 의식하지 말고 그림은 그림대로 보고 이야기는 이야기대로 읽으면 좋겠어요. 그냥 단순하게, 경계 해제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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