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와 함께 하는 자연미술 여행
김해심 지음 / 보림 / 2003년 6월
평점 :
품절


대지미술이라는 분야가 있군요. 1960년대 후반에 미국과 유렵에서 시작한 새로운 양식으로 캔버스에 풍경을 그리는 대신 풍경 속에 직접 들어가 작업하는 미술을 말한답니다. 사진으로 꼭 찍어 놓아애 할 것 같네요. 미술관처럼 많은 작품을 모아 놓고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퍼포먼스 현장에 있는 것이 가장 좋은 관람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외국 작가들 중에서 큰 다리나 빌딩을 비닐을 이용해 포장하는 예술을 선보이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던데 엄청 스케일이 큰 미술의 한 분야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연과 함께 한다는 의미에서는 좋다는 생각도 들구요. 멋진 사진 자료들이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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