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역사를 간직한 도심의 박물관 인사동 - 역사가 보이는 답사 시리즈 3
홍준희.구해진 지음, 유준재 그림, 최연창 사진 / 열린박물관 / 2006년 6월
평점 :
품절


작년까지 토플 시험을 보러 종로에 있는 시험장으로 갈 때면 아이들을 데리고 갔었습니다. 서울 간 김에 인사동도 보고 창덕궁도 보고 오려고 데리고 갔었지요. 근데 시험이 끝나고 난 후 집에 오는 길에 봐서 그런지 밥 먹을 곳도 마땅치 않고 구경거리도 마땅치 않아서 아이들에게 실망감을 주기만 했습니다. 물론 옛 물건들이 많이 곳(토토의 오래된 물건)도 가보고 쌈지길도 가보고, 길에서 흙으로 빚어 만든 새 모양의 호루라기를 사기도 했지만 이렇게 볼 게 없었나 싶더라구요. 그 후로는 인사동에 관한 책을 일부러 찾아서 보게 되었는데요 이 책은 종로 일대를 인사동에 포함시켰네요. 운현궁, 태화관 터, 천도교 성당까지 둘러 본다면 인사동 가는 길이 재미있겠습니다. 코스가 되는군요.

민영익의 자결, 민영익의 피가 떨어진 자리에 대나무가 솟았는데 그의 나이처럼 45개의 잎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 인상적이네요. 다음에 인사동에 가면 꼭 가보겠습니다.

종로를 포함한 인사동 이야기, 고맙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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