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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말로 들려 주는 우리 겨레 옛이야기 2 - 경제편 ㅣ 입말로 들려 주는 우리 겨레 옛이야기 2
이향숙 지음, 유현아 그림 / 영림카디널 / 200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부자가 되는 법, 돈귀신 이야기, 그림 속의 동자에게 돈을 얻은 줄 알았는데 실은 나라의 곳간이었다는 이야기가 재미있습니다. 재주 많은 일곱 쌍둥이 이야기는 다른 책에서도 여러번 본 이야기인데요 이 책에 나오는 일곱 쌍둥이는 좀 독특하네요. 머리가 잘려도 또 나는 메두사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이 메두사 이야기는 어떻게 알았을까요? 사람들의 입을 통해 구전된 이야기이다 보니 일곱쌍둥이가 받는 벌에 따라 쌍둥이들의 초능력이 바뀌었는가 봅니다.
쌀 노적과 바꾼 돌 노적 이갸기가 좋았구요, 그림 속의 아이 이야기는 지나친 욕심을 경계하는 이야기라 마음에 새겨 두었답니다.
쌀 노적과 바꾼 돌 노적 이야기에 나오는 글인데요 마음에 들어서 적어 놓습니다.
일거리가 없어서 놀고,
일하기 싫어서 놀고,
서로 미루다가 못 하고,
그러다 보면 정말로 할 일이 없어질지도 몰라.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데
누군가 먼저 일을 시작해야지.
일거리가 없으면 애써서 찾고,
일하기 싫어도 참고,
서로 미루지 말고,
힘을 모으는거야.
그러면 아마 하늘에서 복을 주실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