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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의 신비한 친구, 달 이야기 - 영재과학 시리즈 천문학 편
조앤 마리 갤러트 지음, 로나 베넷 그림, 송주리 옮김 / 승산 / 2007년 9월
평점 :
달에 관련된 옛 이야기들과 함께 달에 대한 과학 상식도 알 수 있어요. 기획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가쿠야에 대한 글도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길이가 꽤 깁니다. 서양은 달에 가는 우주선도 아폴로라고 지어서 태양을 향하고, 중국이나 일본은 달에 가는 위성에 창아, 가쿠야라고 이름 지었잖아요. ^^
우리나라 옛 이야기는 "해와 달이 된 오누이"가 실려 있습니다. 지은이가 일부러 고맙게 한국의 이야기도 넣은 것인지 출판사에서 부탁을 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 이야기가 없다면 이 책을 싫어할 뻔 했답니다.
중국의 이야기는 창아 이야기가 실리지 않고 달에 있는 욕심쟁이 사내라는 글이 실려 있습니다.흥부 놀부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지은이랑 그린이가 캐나다 애드먼튼에 살고 있다고 하네요. (저랑 인연이 있는 도시라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