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절초풍 곤충 기르기 스스로 책읽기 5
루스 호로비츠 지음, 조안 할럽 그림, 김은정 옮김 / 큰북작은북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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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엄마가 곤충학자라도 그렇지 집으로 바퀴벌레를 가져가게 해다니 대단합니다. 그것도 암수 한 쌍이라 새끼를 낳을 것을 알고도 아이들 스스로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하려고 했다니 말입니다. 서양 사람들은 카페트 문화라 집에 바퀴벌레가 많다고 이야기를 듣기는 했지만 그래도 위생상 안 좋은데 몸소 체험하게 하다니 대단한 엄마입니다.

결국 아이들은 암컷과 수컷을 따로 떼어놓는 방법을 찾아내기는 했지만 그래도 좀 그렇네요.

아이들이 바퀴벌레를 선물로 나눠주려고 하는 장면이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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