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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사의 빛나는 순간 ㅣ 즐거운 과학 탐험 12
마농 바우크하게 지음, 이수영 옮김, 곽영직 감수 / 웅진주니어 / 2007년 7월
평점 :
절판
이 책에는요 제가 몰랐던 여성 과학자와 발명가 분이 나와 있네요. 마리 퀴리 여사님만 대단한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1908년에 벌써 커피 앙금을 없애주는 거름종이를 발명해서 창업을 한 분도 있어요. 멜리다 벤츠 여사입니다. 또한 리제 마이트너도 있구요. 정말 대단한 분들입니다. 저는 여자 과학자하면 마리 퀴리 여사만 생각했는데 이제는 좀 폭넙게 생각을 해야 겠습니다.
과학자들의 개인적인 이야기, 그들의 업적, 본받을 점들이 잘 소개되어 있어요. 짧은 메모같은 글들도 좋은 느낌을 줍니다. 사진 자료도 많아서 과학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제 딸이요, 아인슈타인이 왜 혓바닥을 메롱거리면서 사진을 찍었냐고 묻네요.^^ 정말 제 책꽂이에 꽂아 두고 싶은 책이랍니다.